사라지는 메시지(Ephemeral Messaging)를 그냥 두는 건 단순한 데이터 손실 문제가 아니에요. 한 번 터지면 복구가 안 되는 리스크이자, 수억 원대의 과징금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거든요. Global Relay의 최신 리포트에서도 휘발성 메시징 캡처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규제 준수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고 있어요.
왜 기업 입장에서 이게 무서운 걸까요?
많은 임직원이 편하고 보안이 좋다는 이유로 자동 삭제 기능을 씁니다. 그런데 규제 당국은 메시지의 '형태'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'내용'을 보거든요. 슬랙(Slack)이든 팀즈(Teams)든, 업무 관련 논의가 오갔다면 무조건 보존해야 할 의무가 생기는 거죠.
Corporate Compliance Insights가 지적했듯이, 요즘은 전통 금융과 탈중앙 금융, 그리고 AI까지 섞이면서 소통 채널이 갈수록 쪼개지고 있어요. 만약 소송이나 감사 때 특정 시점의 데이터가 사라졌다면? 법원은 이걸 '일부러 증거를 인멸했다'고 보는 스폴리에이션(Spoilation)으로 간주해 기업에 아주 불리한 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커요.
데이터 공백, 어떻게 메워야 할까요?
관리자가 직원들의 개인 메신저를 일일이 감시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죠. 그래서 시스템이 알아서 데이터를 캡처해 아카이브로 밀어 넣어주는 체계가 필요해요. 여기서 중요한 건 수집이랑 보존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거예요.
일단 Merge1이라는 엔진이 필요한데요. Microsoft Teams, SharePoint Online, OneDrive 같은 M365 환경은 물론이고 Slack이나 Zoom 같은 외부 서비스 데이터까지 120개가 넘는 소스에서 싹 긁어와 아카이브로 전달해주거든요.
이렇게 모은 데이터는 WORM 스토리지에 저장해야 법적 효력이 생겨요. 한 번 쓰면 절대 수정하거나 지울 수 없는 방식이라 무결성을 증명할 수 있거든요. Enterprise Vault(EV)를 쓰면 데이터를 인덱싱해서 장기 보관하고, 규제별 보존 기간에 맞춰 라이프사이클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어 훨씬 수월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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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적 분쟁에서 '증거 멸실' 리스크를 막으려면?
데이터를 무작정 쌓아두기만 한다고 끝이 아니에요. 실제 감사나 eDiscovery 요청이 들어왔을 때, 수 테라바이트의 데이터 속에서 바늘 찾듯 필요한 증거만 빨리 찾아내 제출해야 하거든요.
이럴 때 Discovery Accelerator(DA)가 큰 힘이 됩니다. 아카이브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키워드, 날짜, 참여자별 고급 검색을 수행하고 중복 데이터까지 걷어내니까 리뷰어들의 업무 부담이 확 줄어들거든요. 특히 리걸홀드(Legal Hold)라는 법적 보전 조치를 설정하면, 원래는 파기될 시점이 지난 데이터라도 특정 소송 건과 관련 있다면 삭제되지 않게 묶어둘 수 있어요. 실제로 법정에서 먹히는 확실한 방어 수단인 셈이죠.
내부 통제가 더 엄격해야 하는 금융권이라면 Surveillance를 병행하는 게 좋아요.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ML 기반 스코어링으로 이상 징후를 미리 찾아내는 체계를 갖추는 거죠.
자주 묻는 질문
Q1. 전 직원이 개인 메신저를 쓰는데 이것도 다 수집해야 하나요?
원칙적으로 업무 소통은 기업이 승인한 채널에서 해야 해요. 하지만 이미 개인 메신저 사용이 관행이 됐다면, 내부 정책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Microsoft Teams나 Slack 같은 기업용 툴로 유도하는 게 먼저예요. 그 뒤에 Merge1으로 공식 수집·관리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에요.
Q2. WORM 스토리지가 왜 반드시 필요한가요?
일반 스토리지는 관리자 권한만 있으면 데이터를 고치거나 지울 수 있잖아요. 법정에서는 '데이터가 조작되지 않았다'는 무결성 증명이 핵심인데, WORM 스토리지는 한 번 기록하면 수정이 불가능해요. 그래서 SEC 17a-4 같은 까다로운 금융 규제를 준수하고 법적 증거 능력을 확보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죠.
Q3. 아카이빙을 하면 스토리지 비용이 너무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?
단순히 복사본을 다 저장하는 게 아니라서 괜찮아요. Enterprise Vault(EV)의 중복 제거와 압축 기술을 쓰면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거든요. 똑같은 첨부파일이 수천 통의 메일에 들어있어도 딱 하나만 저장하고 나머지는 포인터로 연결하는 방식이라 실제 용량은 생각보다 훨씬 적게 차지합니다.
요약: 휘발성 메시지로 인한 데이터 공백은 기업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. 수집(Merge1) → 보존(EV) → 탐색 및 리뷰(DA) → 상시 모니터링(Surveillance)으로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체계를 구축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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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콘텐츠는 10년 차 기업 데이터·컴플라이언스 전문가의 실무 경험과 최신 규제 동향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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